여행
폐역을 리모델링한 이색 명소 탐방기
낡은 철길 위, 새로운 이야기 한때 사람과 사람을 잇는 설렘의 출발점이던 기차역들은 조용히 문을 닫은 뒤, 감성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습니다. 과거의 시간을 고스란히 간직한 건축물에 현대적인 감성을 입힌 이곳들은 여행자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는 이색명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전국 방방곡곡,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리모델링된 폐역 10곳을 소개합니다. 다시 태어난 폐역 명소 베스트 10 1. 정선 아우라지역 – 자연 속 예술 플랫폼강원도 정선의 산골짜기에 자리한 아우라지역은 폐역을 리모델링해 전시 공간과 북카페, 작은 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유휴 공간을 문화 콘텐츠로 채워 ‘쉼’과 ‘예술’의 감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교통편: 정선 시외버..